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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아나운서 이금희 씨가 15년 동안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학생들과 일대일 티타임으로 생각을 편안하게 이야기하도록 들어준 이야기를 집대성해 놓은 책이라 기대가 컸다. 나도 교대 아동문학과 강사로 10년 넘게 출강하면서 일주일에 한번 세...

선물한 선배도 있었다... 내가 방송을 하는 것은 '좋아서' 그리고 '행복해서'이다. 그런데 그것과 '먹지 못하는 괴로움'을 맞바꿔야 한다면 과연 무엇이 진짜 행복인가... 말이 나온 김에 우리 달덩이들을 위한 변명 한 마디 해야겠다... 포용력 있고 대범...

속상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한 선배가 이런 말을 해 주셨어요. 너는 저쪽으로 걸어가고 있고, 상대방은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다...때문에 힘들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해요. 지금 우린 교차로에 서 있을 뿐이야 라구요.' 이금희 아나운서 인터뷰 기사 中...

활약 중이다. 각종 광고 수익과 강의료까지 더해 ‘특급 경제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이금희는 지난 1999년 발간한 자서전에서 “선배 아나운서를 짝사랑했고, 2년 동안 만났지만, 헤어졌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tvN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