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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란 주시고, 이쁘다고 해주셔서 갑자기 행복지수 상승했습니다 <단식 16강> 하지만 그 행복도 찰나였슴당 ㅋㅋㅋㅋ. 제가 16강에서 무려 ’앞 롱 뒤 숏‘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제가 앞숏뒤롱까지 이해하겠는데.. 앞 롱 뒤 숏은 인생첨입니다...

흡사 계란으로 바위치기의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리하여 당시 최첨단을 걷던 철학의 도시 아테네에서의 선교활동은 실패로 끝난 듯 하지만 결국은 그리스란 나라도 복음화되어 지금은 국민의 97%가 그리스정교회 신자라 합니다. 아테네에서 일단 선교에...

넘어갔는지 계란 지단에 쇠고기 고명 얹은 한 그릇 떡국 한 살 나이와 맞바꾸기에는 가히 없다 고명을 건져내고 쉰 김치 한 줌 얹어 휘휘 저어가며 먹는다 같은 듯 다른 설날 아침 상념이다. / 떡국 신광열목사 귀한 잔칫날 먹던 납작한 동그라미 하얗게...

으, 아아아아.” 그렇게 비명으로 시작하는 또다른 하루였다. “씽. 먹을 것도 공짜로 주는데 너무해.” 메이든이 계란으로 자신의 눈을 열심히 비비며 말했다. “조용히 안 해!!” 칸트가 여전히 분노모드로 식사를 하며 말했다. 아무래도 100%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