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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택, 이낙준, 권준 이었다. 반이 밀양 출신이었고, 동화학교 동창인 20대 청년들이었다. 단장을 의백이라고 했고 김원봉이 맡았다. 의백은 결의자들의 맏형이라는 뜻이다. 이들은 밤세 토론을 거듭한 후 11월10일 새벽 공약 10조를 정 했다. 공약 10조...

찍었더라... 봄바람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 어쩔 수 없네...옆 한금자 님(전혁재) 아이고 재미 있네요 한금자님 윤순이님 이낙준 과 아내 그리고 성진 철로옆의 강물 초록빛...산과 강과 철로가 어우어져 환상이었음 저 뒤쪽 언제쯤 올려나~~ 금방 도착했네...

김기득·이낙준·신철휴 등은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스물한 살 청년 윤세주는 검사의 구형에 “체포되지 않은 우리 동지들이 도처에 있으니 반드시 강도 왜적을 섬멸하고 우리의 최후 목적을 도달할 날이 있을 것”이라고 외쳤다. 1920년 8월 1...

남편도 아내도 부모도 자녀도 우리의 왕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나는 왕이 아니라고 항상 선포해야 합니다. 나는 죄인이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부모도 자녀도 돈도 왕이 아니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만을 왕으로 모시며 살아야 합니다.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