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샅샅이 털어내고 경멸하며 털쳐 버리겠지요 한적한 호숫가 님계신 곳에 앉아 오리가족 사랑노래 들으며 알콩달콩 정 나누다 아들 딸 낳고 살고 싶어요 옥탑카페 다은 이복순 백 년을 맞이하는 시골교회 작은 사택 잠든지 오랜 새벽종 종탑을 지키며 외로이...

다은 이복순 딸에게 처음으로 손 내밀어 본 춤솜씨 수줍음 많은 딸 엄마 안 하면 안 돼 모녀 얼굴에 함박꽃 피우는 어설픈 춤솜씨 아들 집 지날 때도 실룩거리며 엄마 체통 다 깨지네 병아리 생활 20년 그 손 놓고 싶지 않은 엄마 희한한 행복이 밀려온다

손질) 이다은님(손질) 조순심님(손질) 김상옥님(손질) 명지한님(손질) 공판수님 도언주님(손질) 박종상님 이경희님 정점이님 3677님 김정원님 임미숙님 ... ※ 물메기 손질해서 보내 드립니다. 크기 차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안내는 동영상에서 확인 가능...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이사야 49장 15절) 꽃잎의 진한 선들이 마치 실핏줄같이 보였고 보라색 꽃 안에 또 하얀 작은 꽃이 있었습니다. 참 신기했습니다. 도라지꽃은 보통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