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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균 시인의 시집 『달아공원에 달아는 없고』 책소개 '원숙의 지경'에 이르매, 이달균 어느덧 10번째 시집을 상재하게 된 이달균 시인의 신작시집 『달아공원에 달아는 없고』 가 가히 시인선 003으로 출간되었다. 독자적이자 독보적인 시와 시조로...

긍정적으로 -난중일기55 이달균 가는 귀 좀 먼 것도 신이 주신 축복이야 다 듣진 못해도 들을 소린 다 듣지 지난밤 반가운 손님 머물다 가는 빗소리 - 『문학저널』, 2024년 가을호.

없이 지고한 진리의 세계로 나아가는 방편이 된다. 〈김경복 평론가〉 Praha - In my dream infency 늙은 사자 - 예스24 이달균 시인의 제6시집 『늙은 사자』. 그가 펼쳐온 시 세계에서 특히 도드라지게 감지되는 것은 ‘자아를 찾아 떠도는 여정 속 시인...

力器 이달균 끊길 듯 끊기지 않는 등산로 한 기슭 넝쿨을 걷어내자 어린 꿈처럼 웅크린 버려진 역기와 아령, 긴 침묵을 만났다 햇볕과 바람에 잎새들 짙어질 때 천천히 녹슬어 간 묵중한 시간의 켜 손으로 온기를 전하면 쇳덩이로 깨어날까 삶의 무게보다...

또랑광대의 노래 -난중일기 42 이달균 아서라 말아라, 넘지 못할 경계라면 시도 그렇고 사랑도 그렇고, 술상 밥상, 골로상, 특별상, 예술상, 문학상, 그 쌨고 쌘 아차상까지, 알량한 이름값에 어전광대 흉내 내며 줄줄이 줄 세우고, 줄 태워 놓고, 요리...

그러거나 말거나 이달균 골목길 미용실에선 수다꽃이 피었습니다 커트가 어떻고 파마는 또 어떻고 한참을 기다렸는데도 끝나지 않습니다 어제는 모종비, 오늘은 가루비 미용실 앞 작은 텃밭엔 강냉이 새싹들이 이모들 그러거나 말거나 세상 구경 한창...

경남문인협회, 마산문인협회 이달균 시인이 시집 / 가히 시인선 003 <달아 공원에 달아는 없고>를 문학의전당에서 펴냈다. 시집 『 달아 공원에 달아는 없고 』 이달균 * 1쇄 펴낸날 : 2024년 5월 8일 * 118쪽 * 펴낸곳 : 문학의전당 * 값 12,000원 * 뒤...

문학상 제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소설 부문 심사에는 구모룡 교수·임우기 문학평론가가, 시·시조 부문은 이달균시조시인·이승하 교수가 참여했다. 유배문학과 남해문학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이에게 수여하는 ‘유배문학특별상’은 ‘백시종...

재는 달빛이 밀려들어 일몰은 늘 하는 일인 양 어둠을 불러옵니다 ************* 차이/ 이달균 시인의 마음은 조금 달라야 한다 시인의 눈빛도 조금은 달라야 한다 시인이 듣는 빗소리도 아주 조금은 달라야 한다 ************ 인공지능- 난중일기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