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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달형의 내면까지 볼 수 있는 모노드라마 무대로써 그 의의가 크다. 실제로 최근까지 15년간 카페나 공원 벤치에서 노숙까지 했었던 배우 이달형의 숨은 이야기들과 존경하던 음악선배의 사연, 어머니에 대한 막연한 사랑과 기대들이 펼쳐진다. 배우...

힐링하라고 카페는 또 웃어주는구나.. 이달영이라는 배우를 좋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는.. 내겐 존재감 없는 배우이지만 그냥 금요일이고 바람쐬고 싶어 또다시 서둘러 버스를 타고 전철이를 타고 그렇게 대학로에 갔다. 여전히 바쁘신...

배우 이달형의 음악이 있는 모노드라마 대학로 연극 <술 한 잔 따라 주세요> 배우를 시작한 지 25년, 실제로 카페나 공원 벤치에서 노숙까지 했던 그가 고달팠던 지난 인생 역경을 음악과 함께 무대위에 풀어 낸다. TV에서 만나왔던 이달형의 내면까지 볼...

위에 앉아 편안하게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바람도 잠이 들고 포근한 날씨라서 햇살을 받으며 마시는 커피가 운치 있는 어느 카페처럼 느껴졌다. 행복한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작업하는 모습도 한 눈에 지켜 볼 수 있고 바다가 펼쳐진 최상의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