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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사직(社稷)의 안위가 공의 한 몸에 달려 있으니 감히 명을 따르지 않겠습니까.”라고 하였다. 이에 군사를 돌려 압록강(鴨綠江)을 건넜다. 태조는 백마를 타고 동궁(彤弓)과 백우전(白羽箭)을 메고 언덕에 서서 군사들이 모두 건너기를 기다렸다...

3 명과 과외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 당시만 해도 중학교 입학 경쟁은 매우 치열하여 입시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오늘은... "김 옥희" 라는 여자애가 우리와 처음 합류하는 날이기도 하다. 그녀는 온화하고 지적인 인상에다가 공부도 썩 잘하여...

400여명과 918포병연대 예하부대였는데, 이날 월미도 전투에서 108명이 살상되고 136명이 생포됐으며, 동굴 속에서 저항하던 100여명은 미군의 탱크도자에 밀려 묻혀버렸다고 했다. 미 상륙군의 피해는 부상 17명에 그쳤던 것과 크게 대조된다. 반면에...

들어서는데... 사직공원안의 신사임당, 동상이 휀님들을 맞으면서 바람에 치맛자락을 휘날리고있다~바로,신삼임당의 치맛자락 아래서~~ 아니, 치맛자락 바로 밑에서, 휀님들이 알아서 둥구렇게 원을그린다~~ 그제서야, 오늘 오랫만에 오신 달맞이님, 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