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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도에서 바다를 주웠습니다 / 이대흠 『내외일보/최형심의 시 읽는 아침』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González · Jo Krause 코끼리가 쏟아진다 - 예스24 “차가운 당신의 외딴 방에 봄을 켜겠습니다” 담박한 온기를 전하는 이대흠 서정의 새로운 출발다정한 외로움으로 모진 삶을 보듬어 안는 사랑의 언어삶의 구체적인 감각에서 길어올린 토속 www.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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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톡3 시쓰기 업데이트 버전 / 이대흠 2024.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s://naver.me/xagaPCqP 시톡 이대흠 시인 2023~3 #독서후기 #시쓰기 SNS 보다 쉬운 시쓰기 이대흠 시인이 쓴 시톡은 초보자가 시를 어떻게 쓸 수 ... blog.naver.com 시톡 이대흠 시인 SNS 보다 쉬운 시쓰기 이대흠 시인이 쓴 시톡은 초보자가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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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 이대흠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양연화 이대흠 당신의 숨소리에 벚꽃잎 날립니다 벚꽃잎 날리며 향기가 허공으로 번질 때 당신이 안녕이라고 환한 손바닥을 보여줍니다 벚꽃잎 날리고 당신은 손을 둥글게 말아 심심한 말을 만듭니다 당신의 입은 살짝 벌어졌다 닫히고 그 순간 벚꽃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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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키아의 편지 / 이대흠 2024.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스키아의 편지 이대흠 검은 눈이 내립니다 나는 눈사람이 되어 거리에 서 있습니다 함부로 그은 선처럼 거리는 어지럽고 축복이라는 말을 만드는 건 어렵습니다 창에 비친 얼굴은 더 어 두워졌습니다 창이 창을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는 서로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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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빠이 [이대흠] 2024.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우슈빠이 [이대흠] 와우라족의 아침 인사는 아우슈빠이 길 가다 만나도 똥 누다 만나도 아우슈빠이 아침이 아니어도 아우슈빠이 고맙다는 말도 안녕이라는 말도 반갑다는 말도 아우슈빠이 잘 가라는 말도 잘 자라는 말도 아우슈빠이 죽음을 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