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날씨가 좋으면 사서함 310호 그 사람 맞음

이도우 작가와의 북토크 안내 ○ 접수기간 : 9. 2.(월) ~ 9. 6.(금) 18:00 ○ 접수방법 : 구글폼 신청서 접수 또는 전화(879-5713) ※ 9. 23.(월) 접수 확정 문자 발송되오니 연락처를 정확하게 기재해주세요 -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스캔 또는 아래 링크...

9/24 오후 7~9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었구요. 줌으로 만나는 다른 독서모임 회원분을 만나 작가님과 사진도 찍었네요. 작년에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로 작가님을 뵈었던터라 더 반가웠어요. 작년에는 머리가 기셨는데 짧은 머리가 더 잘...

한편의 로맨스드라마를 본것같은 느낌이다. 이도우작가님이 이렇게 유명하신분인줄도 책을 읽고 알았다. 라디오 피디와 작가의 잔잔한 사랑이야기, 거기에 이건피디와 공진솔작가 주위사람들과의 크고작은 이야기가 잔잔히 펼쳐지는데 궁금하고 더 읽고...

날찾아 이야기 해주셨는데 너무 즐거웠어요 ㅎㅅㅎ 작가님 두분이서 티키타카도 잘 통하셔서 많이 웃었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도우 작가님 개인 이야기나 글에 대한 생각들 이런거 상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알찼어요! 서점에서 작가님 책 준비해놓고...

銘하노니 교곡지원(橋谷之原)에 유숭부당(有崇斧堂)하니 전대석인(前代碩人)의 의리유장(衣履攸藏)이라 적인군자(積仁君子)여 필유여영(必有餘榮)이니 아천유덕(我闡幽德)하여 정민이창(貞珉以彰)하노라 [묘갈명(墓碣銘)-처사 이도우 l 작성자 > 영천선비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김동식) 30. 소년이 온다(한강)_완로 31. 새의 선물(은희경) 32.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도우) 33. 인어의 걸음마(이종산 등) 34. 가짜산모수첩 35. 친애하고 친애하는(백수린) 36. 윤고은(도서관런웨이) 37. 조선왕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을 정말 재밌게 읽은 후 또 찾아본 이도우 작가의 소설.. 따뜻하고 잔잔한 느낌의 소설.. 부담없이 술술 읽히면서도 끄덕뜨덕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책 읽는 내내 너무 재밌게 읽었고, 당분간 이 설렘에서 빠져 나오기 힘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