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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담* 외 1편 이동백 방금 웜홀을 통해 푸른 별에 안착하였다 긴 그림자 꼬리를 잘게 잘라 먹으며 사라져가는 웜홀을 바라보았다 이제 잠시 후면 지상을 맴돌던 붉은 양털 구름으로 화려하게 차려진 무대 위에서 지상 최후의 빅쇼가 펼쳐질 것이다 - 한...

이지윤에서 신인가수 이동백으로 컴백한 그녀는 한때 이경례로 불리운 1981년 미스롯데 출신 탤런트다. 30년을 훌쩍 뛰어넘어 신인가수로 컴백했다. 가히 특종감이다.

<Dalgrak Giver305_ver.2>, 달그락 공동체에 초대합니다. #32번째후원자 이동백님 "전 오랫동안 교사로 일하며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을 만나왔어요. 저는 이곳을 사랑하고 청소년도 사랑합니다. 우리 청소년들도 달그락과 함께 정읍을 좀 더 잘 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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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靑山圖 이 동 백 길은 무덤에서 끝나 있다 집을 떠난 새들이 바람 속에 길 없는 길을 물을 때 물오리나무에서 죽비소리가 쏟아진다 늙은 상수리나무 손가락 사이로 얼핏 보이는 강물 세상에서 미처 이름을 얻지 못하고 내 속에서 흩어진 글자들 답답...

슈띠 7 동천 운영위원:일심이 6 학성공원 운영위원:초코렛 5 파크랜드 카페지기:쩡수 12 동천 우수회원:서종수 11 염포쌍데빌 이동백 10 태화 우수회원:하루 9 태화 지혜숙 16 일산지 최회장 게 15 일산지 우수회원:최회장 14 일산지 최회장 게 13 일산지...

나는 / 이동백 바람 앞에서 쉼표로 문밖에선 마침표로 그대에겐 느낌표로 먼 이에게 물음표로 살다가 말없음표 같은 나그네로 남으리 - 시조동인 오늘 『오늘』(2023. 영남사)

목마야 훨훨 날아라 이동백 하늘은 금세라도 와락 눈물을 쏟아낼 양 잔뜩 찌푸린 얼굴이었다. 멀리서 희끄므레하게만 보이던 큰곰산이 성큼 다가왔다. 이제 눈앞에 보이는 여우고개만 넘어서면, 바로 곰마을로 통하는 자드락길이었다. 여우고개는 그리...

12월에는 시/이동백 한해를 정리하는 마지막 달입니다. 해마다 그랬던 것처럼 올해도 아름다운 마무리로 미련 같은 거 남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오고 간 우정과 사랑엔 고마움과 감사가 묻어나고 베풀고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함께 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