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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의 시간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두 나비처럼 팔랑거리며 경치 사진을 찍는다. 수도인 ‘예레반’에서 3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깊은 우물이란 뜻의 ‘코비랍’이란 수도원이 있다. 그 언덕에서 ‘아라랏산’을 바라본다. 만년설로 뒤덮인 ‘아라랏산’은 튀르키예와 아르메니아 국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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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떠나면 수술·입원 마비...의대 교수 이탈 3가지 시나리오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혁'이란 것인 모양입니다. 꼭 신들린 것 같지 않나요? In Seoul 의대는 확실하게 보호해 주었으니 더 질 좋은 의사가 배출되겠죠. 하지만 한동안 지방 의대 출신들은 실력이 있어도 돌팔이 취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70년대 말부터 시작된 지방 국립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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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한의사 2011.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 이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가 그냥 의사가 아니라 한의사를 선택한 이유는 내 친할머니께서는 내가 3학년 때 돌아가셨다. 병원을 많이 가서 우리가족도 병문안을 많이 갔었는데 그 병원에서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장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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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평구 선생과 나 2023.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향의 한의사 부친이 의대에 진학하면 학비를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영혼을 살리는 의사’가 되겠다며 도움을 뿌리치고 고학(苦學)을 택한 선생에 대한 주변의 평가는 ‘진실하기 짝이 없는 인물’이라는 것이다. 동의한다. 내가 아는 사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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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40코스 : 영광과 고창,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2023.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어/ 나비와 벌들이 찾아가는 것을 볼지라도/ 시샘할 줄 모르는 의연하고 담담한 나무.// 한여름이면 발치에 서늘한 그늘을 드리워/ 지나가는 나그네들을 쉬어 가게 하면서도/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는/ 덕을 지닌 나무...// 나무처럼 살 수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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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와 정로환, 동의보감의 나비효과 2022.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신 한의사와 약방의 역할, 그리고 약종상의 역할도 막중한 것이었다. 약종상(藥種商)이란 약을 짓는 재료를 파는 일을 말한다. 당시 부산에서 한약 재료들이 많이 건너갔다. 조선 수정동 두모포나 초량 왜관 시대에 대마도인들의 3대 수입품이 쌀과 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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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없는 마음은 가능한가? (1), 간때문이야~~ 2016.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사가 한의사를 비판합니다. 말인 즉슨 네'간'은 틀리고 내'간'이 맞다란 이야기인데요 ㅎㅎㅎㅎㅎ 일단 서로 다른 ’간’ 개념...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Liver를 번역해서 ‘간’이란 용어를 쓰는 나라는 적어도 동아시아 몇 개국 밖에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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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말과 소봉대 등 절경들을 품은, 해파랑길 12코스(’18.12.15) 2018.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亭)이란 정자가 올라앉았다. 신라의 왕과 연화의 애절한 사랑 얘기가 전해지는 바위이다. 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연화가 넋을 놓은 채로 저 바위에 앉아 있다가 죽었다는 것이다. 스토리텔링이 만들어낸 이야기로 보이지만 정자까지 지어놨으니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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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道)와 음양(陰陽) 오행(五行)의 원리 * 2013.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젊은 한의사가 쓴 동양학 시리즈1 편, 음양이 뭐지? 저자 / 전창선, 어윤형 지음, 펴낸이 / 안정주, 펴낸곳 / 세기 출판사, 초판1쇄 서기1994년 2월 25일, 재판7쇄 서기1995년 12월 10일 책에서 발취하여 제 구성하였음, 도(道)와 명(名), 도가도 비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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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1 2011.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한의사가 되실꺼예요. 맘이 따뜻해야 제데로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댓글도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꺼예요.^^ 나누고싶은글 게시판에 있는 수많은 내가 올린 글들도 나는 베푸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나누고싶은글에 가기 전에 감사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