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곳 요양원 가는 심정은 진심으로 죽는것이 났다고 생각 합니다. 세번째말 시집사리 하기싫고 가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해 이럭저럭 적령기를 넘기니 시집은 가야겠는대 그사이 똑똑한 놈들은 모두가고 고만 고만한 놈속에 고르자니 맘에 차지 않아...

때로는 소중해서 감사의 마음두고 때로는 서글픔에 눈물의 날들 두고 이럭저럭 제법 잘 살았다고 내 스스로에게 칭찬도 두고서 요즘은 비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팔기도 나눔도 버리기도 합니다 딱 필요한 물건들 기본만 두고 살자 합니다 구석구석 짐들도...

시작하는 군자란과 꽃단풍이 깨어나 새 싹을 틔워가고 겨울은 이제 서서히 물러갈 때가 되어 늙어가고 있나봅니다. 이럭저럭 새봄은 다가와 자연계 곳곳에 새봄의 전령들이 게릴라처럼 숨어들고 차가운 날씨와 상관없이 속도가 나날이 더해져 갈 것입니다...

사람을 더럽힌다.” 따라서 우리 본성이 약해 유혹에 빠져들게 되면, 나쁜 생각을 일으켜 말과 행동을 더럽힌다. 그리고 이럭저럭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습관이 되고, 인격이 되어 버린다. 그러니 우리는 생각을 정화하며 살아야만 할게다. 생각은 우리 삶...

자로 저 다윗처럼 나의 합한자로 여김을 받을 자는 너희가 어떤 방법으로든지 하나님 앞에만 나오고 그의 이름만 부르면 이럭저럭 시간을 보내면서 세월을 보내면서 너희의 생각에 맞추어 나를 섬기면 될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너희의 맘대로 시간도...

그들조차 감동한 불행한 연인들의 옛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 지상으로 돌려보내 주었다. 조물의 신비와 천지조화를 장악하고 이럭저럭하는 참된 권위가 있는 그들인지라, 그들의 공동 노력을 한다면 이만한 일쯤 하지 못할 리가 없다. 인간의 지혜가 거기에...

샘물에 낮을 씻고 / 盥手淸泉冷 무성한 나무에 몸을 비긴다 / 臨身茂樹高 관자ㆍ동자가 찾아와 글자를 물으니 / 冠童來問字 이럭저럭 더불어 소요함도 좋구나 / 聊可與逍遙 하였고, 또 시냇가 초가에 혼자서 한가로이 / 臨溪茅屋獨閑居 달 밝고 바람 맑아...

시작하여 투르의 마르티노,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시에나의 카타리나 같은 성인성녀들의 생애에 관한 이야기들, 즉, 그들이 이럭저럭 가난한 사람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만났으니 그 만남이 다음에 가서야 사실임을 깨달은 이야기 등을 알로이시오...

생각이 듭니다. 2차는 다방 겸 호프 집에 가서 쌍화차와 생맥주를 마시고 윤난희님이 찬조했습니다. 이에 질세라 박진구님이 3차로 노래방비를 쐈습니다. 그리고 짜장면도 먹고 이럭저럭 하루를 보냈고, 일 년 내내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