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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딸네미가 오늘 외가에 가서 외사촌들과 정신 못차리고 놀다가 침대에서 떨어지면서 탁자에 이마를 헤딩하곤 한참을 울고는 이마에 혹이 났어요 이런 타박상에도 약을 발라야 하나요? 바르면 어떤약을 바르나요? 님들은 어떡하시나요? 에구 불쌍한 우리...

돋으며, 이마와 얼굴이 검푸르고, 정신이 나가 헛소리를 하고, 이가 꽉 물리며, 어지러워 쓰러지고, 정신이 흐려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이것이 졸궐(卒厥), 객오(客悟), 비시(飛尸), 귀격(鬼擊)이다. 조문하거나 문상하거나 공동묘지에 가거나 무덤에...

없이 타박상 정도로 나왔다며 꼬리뼈도 골절되지 않았다 한다. 당분간 안정을 취하면 좋아질 거라 한다. 뒤로 넘어지는 건 상당히 위험한 것인데, 이만하기 천만다행이라며 운이 좋은 것 같다 한다. 입원은 안 해도 된다는 말에 휴, 안도의 한숨과 함께...

앉아 핸드폰을 만지작 거렸고 잠시 후 다시 몸이 바닥에 나뒹굴었는데 이번에는 계단을 구를 때에도 타박상이 없었던 오른쪽 이마를 찍었고 이로인해 혹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다시 아무 일이 없다는 듯이 자리에 앉아 핸드폰을 하였는데 잠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