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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사조 2024년 겨울호 이명자 시조 ----------- 헤어질 결심 들꽃 향 은은하고 새소리 정겨워도 가을이 지는 날은 단풍도 슬피 운다 버석한 마른 나뭇잎 이별하는 저 아픔 ------------------- 시월이 간다 여름내 푸르던 잎 머물러 있지 않고 고운...

♣조각배 이별 / 이명자♣ 조각배에 정을 두고 이별을 두고 천리길 떠나 가신 도련님 잊지 못하여 남치마 갈어 입고 달빛을 안고 갯벌판을 헤매 도는 노처녀 가슴 돛대 없는 조각배에 사랑을 싣고 떠나간 저 뱃길은 천추에 한이 서리네 오늘도 이 한밤도...

박승열 30키로. 5위 입상 이명자 17.5.키로. 4위 입상 이다겸. 17.5.키로. 5위 입상 김은정 .30키로. 3위 입상 겹경사 네요~~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평택에 다시 돌아왔다 이명자 배밭이 헐렸다 떠날 때 인사조차 못한 가로수 나무들도 제법 큰 어른이 되어있다 이방인들 뿌리째 뽑힌 배밭을 잊고 건조한 도시를 살아가고 있다 구부러진 길들은 찾기 힘들어졌다 어디선가 배꽃이 흩날릴 테지 아주 잠깐...

가을 이명자.hwp 9.00KB

2024년 가을호 신인작품 이명자.hwp 25.50KB

시원 24집 -2024 (이명자).hwp 14.50KB

1. 이명자 요양보호사 오늘부터 휴가라 내가 반차로 엄니 식사를 챙겨야겠다. 2. 쌈밥집 가족 휴가로 92소 에서 김과장과 점심 하고 설렁탕 한그릇 포장해서 안산가려고 준비중 3. 김동현 구내식당서 오랫만에 밥 먹고 와서는 이렇게 맛없는 집 처음...

39-일반-이명자-효수상장-수필.hwp 93.50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