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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롭다-임의(任意)롭다 | 국어 2012.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무롭다-임의(任意)롭다 | 국어 최근 어느 모임에서 '이무롭다' 의 어원(語源)에 대한 질문을 받은바 이것은 한자어(漢字語) 임의(任意)에서 파생된 것이 분명하다. '이무롭다' 를 전라도 특유의 사투리라고 여기기도 하나 다른 도(道) 에서도 다 쓰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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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윤승원 수필】 버리지 못하는 내 고향 ‘청양 언어’ 2023.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니, 새삼 나의 언어 습관을 돌아보게 됐다. “<걸터듬이>가 무슨 뜻인가요? <종애 골린다>라는 말은 또 무슨 뜻인가요? <이무롭다>(서로 친하여 거북하지 아니하고 행동에 구애됨이 없다. ‘임의롭다’의 방언)는 무슨 뜻인지 알겠는데, <으씩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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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의 잊지 못할 추억 2011.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듯 조금 설레는 맘으로 명학역에서 산우들을 만난다. 처음 보는 산우도 있다. 나이탓인지 산우들의 특성인지 모두 이무롭다. 서로서로 방가방가 반기면서 출발 공교롭게도 울 대장님이 늦게야 함류 한다 하지만 뭘 걱정인가 나이도 있지만 산우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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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실상사 / 야단법석 2009.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실상사 극락전 (지방유형 제 45호) 실상사 법당들은 모두 정면 세칸으로 웬만한 한옥보다도 작은 편이다. 그래서 편안하고 이무롭다. 극락전의 원래 이름은 근처에 홍척국사와 수철화상의 부도가 있기 때문에 부도전이였다고 하는데, 정유재란 때 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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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목(放 牧) 201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허기를 채운다 소나 말도 일년에 계절따라 두번은 얼굴을 익히며 긁게로 부구리도 긁어주고 다독거리며 눈맞춤을 해야 이무롭다 어욱꽃으로 만든 화승도 필요하다 새끼를 낳아 컷으면 낙인도 찍어야 하니까 화승들고 아버님 따라 산에 소보러 가는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