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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수 - 이문세 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 그대가 곁에있던 날엔 햇살가득 거리에 푸른잎 무성하고 이세상 모든게 기뻤었지 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 그날도 오늘같던 하늘 함박눈 갑자기 내려 온세상 덮어도 이세상 모든게 따뜻했지 힘들지만 만나면 기뻤었지...

기점으로 어려운 곡에 한번 더 도전해 보았습니다. (개인적 목표 달성하는 사리사욕...) 하지만 노래 참 이쁘고 좋잖아요? 가사가 아련아련... 예쁜 사랑노래는 배아프니까 가끔 이렇게 이별을 곱씹는 노래도 해보...(야 너무 길다) 담엔 더 쉬운 곡으로...

표현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특유의 멜로디와 가사로 인해 지금까지도 많은 트로트 팬들에게 회자되는 명곡 중 하나입니다...당시에는 처음 시도한 모험적 곡이었지만 멋진곡이었지요 바로 이문세의 애수라는 곡입니다 발라드를 기반으로하고 트로트창법...

편곡의 ‘애수’, ‘저 햇살 속의 먼 여행’, 어쿠스틱 버전으로 꾸며지는 ‘옛사랑’과 ‘시를 위한 시’는 차분한 가을 저녁을...싸이의 ‘18번’에 이르기까지 리메이크의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리메이크 열풍의 한 가운데 ‘이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