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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린이들의 믿음과 순진성을 칭송하며 곧 희망을 담은 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린 폭풍을 몰고 오는 빛을 비출 거예요. 그래서 이물로부터 고물로 배를 돌리고 곧게 뻗은 항로를 다시 항해하며, 꽃이 피고 좋은 열매가 달리겠지요...

앉을 수 있는 의자와 뗏목 사이를 넘어올 수 있는 물을 피하기 위하여 발을 올릴 수 있는 신발받침대가 있다. 사공은 이물과 고물에 한 명씩 서서 긴 장대로 뗏목을 조종하고 추진력을 얻고 있다. 어제 천유봉에서 내려다보았던 풍경을 오늘은 올려다보며...

와서 따리채를 잡는다. “물길을 찾어 야겠네. 한동안 내몰게.” 하고 형보는 우쭐 일어나서 허리를 쭉 편 다음 이물 쪽으로 간다. 2 고물사공이면 배에서는 선장 격이다. 이물간에서는 형보가 내려서는 것을 보고 모두 다 한쪽으로 비키며 자리를 낸다...

사이의 시대에 주로 장식 예술과 조형 예술의 양식을 일컬을 때 쓰던 말로 등장하였다'라고 되어있다. 3. 이물과 고물 - '이물(stem)', '고물(stern)'. 각각 배의 앞부분과 뒷부분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백경(白鯨, Moby Dick) 등의 항해를 소재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