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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watch?v=Pte41xZvtRo&si=EA3UsG8ZeR0WDnl1

사과 이미숙 "숙아, 주소 하나 보내 봐라. 언니가 사과 한 상자 보내줄게." 둘째 언니는 몇 해 전 청송으로 귀농해서 사과 농사를 짓고 있었다. 스크루지처럼 짠돌이 언니가 사과를 보낸다니? 언니의 전화는 내 귀를 의심할 정도로 놀랍고 충격적이었다...

연두바람 산모퉁이 돌아오면 꽃들의 잔치 펼쳐지고 벌 나비 바빠진다 여행 떠났던 마음 이내 접고 현실 속에서 복닥거린다 아지랑이 속 수채화가 선명해 질 때면 영글어가는 열매들이 나 여기 있소 얼굴 내민다

60년생이네요 몸매는 정말 예쁜 데 얼굴은 나이든 테가 나네요 특히 눈물의 여왕에서는 너무 표독스러워 보여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살이 조금 더 있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세월은 어찌할수가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