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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명의 환자를 돌보는 인천세종병원 의사들, 항암 치료를 앞둔 소아암 환자가 눈에 밟혀 사직서를 낼 수 없다고 한 이미정 단국대병원 교수 등도 바로 그런 이들이다. 이들이 환자 곁을 지키는 건 정부의 의대 증원에 찬성해서가 아니다. 이 교수는...

韓 “날 믿어달라”의대교수 집단사직 전날, 대화 성사 전말 “면허정지가 협박으로 보이듯, 사직도 협박처럼 보일 것”이미정 단국대병원 교수 “사직하려면 ‘사직의 도리’ 다해야” 전공의 공백 메우던 부산대병원 안과의사 숨져 [사설] 尹 “전공의...

교수가 ‘사직할 수 없는 이유’를 다른 교수에게 호소해 주목받고 있다. 25일 의료 전문 매체 ‘청년의사’에 따르면 이미정 단국대병원 교수는 최근 기고를 통해 자신이 사직할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 교수는 우선 “사직의 도리를 다 하고 사직을...

의사가 전문 의료 매체에 ‘사직할 수 없다’는 취지의 기고문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미정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은 최근 ‘청년의사’에 ‘사직을 망설이는 L 교수의 답장’이라는 글을 기고했다. 이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