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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니, 애꿎은 미용실 잡지책만 이리저리 뒤적이며 기다려야죠. (헤헤헤) 어제가 목요일이라, 마침 우리 중구관내 이발소가 쉬는 날이라, 어쩔 수 없이 미장원 신세 졌어요. 오늘은 어제 머리 깎은 이야기하여 글을 마치네요. 오늘은 9월 23일, 낮과 밤의...

사는 분들이 너무 많다 합니다. 어제 퇴근시간 지나서 미장원에 갔었어요. 머리카락 자르려구요. 매주 목요일이 이발소 정기휴일로 쉬는 날이기도 하지만, 저는 이용원과 미장원을 구별없이 편한대로 갑니다. 마침, 사무실 근처의 어느 미장원에 갔더니...

어제도 쉬고 오늘도 쉬려니 염치가 없어 이발소를 갔다 온다 우리동네는 이발소가 없고 두어 정거장 걸어야 한다 딴 데 간 곳이...때가 있는 법이다 맹물 마시듯 의미없이 시간을 죽이는 날도 있어야지 진짜 힐링이 된다 역시 그래도 살아 있다는 자체가...

생계를 책임지느라 20대 후반이 되도록 연애 한번 해보지 못했던 김 씨에게 장 씨는 수호천사나 다름없었다. 장 씨는 이발소가 쉬는 날이면 김 씨를 데리고 소풍을 가기도 하는 등 김 씨에게 애정을 쏟았다. 고된 일상에 지쳐있던 김 씨는 그의 인품과...

아침부터 이발좀 하구,염색하러 이발소에 갔더니 쉬는날이네? 목요일인걸 깜빡했다.-..- 지긋지긋한 세치!!! 나이를 머리로 먹나. 세치 안나는 방법이나 음식,민간요법같은건 없나? 얼굴은 어린앤데 머리에 세치가 있으니깐 너무 언발란쓰~!!! 떠리 너무...

떠나오던 날의 낙서가 여전히 남아 있었다. 밤새껏 승냥이는 울부짖는 다― 라고. 지붕 건너편에서 솜틀집의 활차 돌아가는 소리가 여전히 들렸고, 벽 하나를 사이에 둔 이발소 집 형제는 유행가를 합창하고, 야채장수 부부는 또 한바탕 두들기고 울었다...

사업은 날로 흥성하게 되었다. 또한 1898년 의화단 (義和團)의 북청사변(北淸事變)으로 산동성 일대가 전란에 휘말리자, 이 일대 중국인들이 피난차 가까운 한국으로 대거 건너오기 시작하였는데, 이들도 주로 인천을 자신들의 집결지로 삼았기 때문에...

미용실은 매월 끝자리 7일이 휴일이랍니다 그러니까 7,17,27일이죠 요일에 상관없이 쉬니까 서화동우회원님들께서는 헛걸음 하지 마십시요 내 첫경험(?)입니다 ... 김 재 성 .... p.s 옛날에는 무조건 가면 미용을 했는데 이발소에는 미용을 하지 않읍니다

숨 쉬는 원시의 숲 인디언 부족의 말발굽 소리 북소리 바람소리 천둥소리 빗소리 하바수 폭포 소리 우뚝 솟은 사암벽 둥지 튼 독수리 날갯짓이 걸작이다. 세상의 끝을 보는 것 같은 사우스림 절벽 구름과 바람 달과 별 태양의 고향 사라진 새끼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