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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방원을 도왔다고 기술하고 있지요.. 결국 정도전과 정도전 측근들은 결국 경복궁 동십자각 부근에서 이방원에 의해 도륙 당합니다.. 큰아들 정진만 빼고 모두 다 죽은걸로 되어 있습니다. 막내는 경복궁 앞에서 자결하지요.. 개인적으로는 <용의 눈물...

7명 아들 모두에게 세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특히 조선건국에 가장 공이 큰 다섯째 이방원은 자신이 세자가 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이방원에게 큰아들 이방우는 넘을 수 없는 산이었지만 이제 그 산이 제거되었으니 당연히 그 다음 차례는 자신...

공양왕은 큰아들 정성군 왕석(定城君 王奭)과 동생인 정양군 왕우(定陽君 王瑀)와 함께 삼척부(三陟府)로 간 뒤 4월 17일에 교살되어 이곳에 묻혔다는 것이다. 1662(현종 3)에 삼척부사 허목(許穆)이 편찬한 《척주지(陟州誌)》와 1855년(철종 6) 김구혁...

사람으로 취급했다. 방탕하고, 공부도 못하는 바보 양녕대군이라는 식이었다. 그러나 과연 그랬을까. 양녕대군은 태종 이방원의 큰아들이었다. 덕분에 일찌감치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부왕의 마음은 얼마 지나지 않아 충녕대군(세종)을 향했다. 태종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