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윤동재 추석 연휴가 지나고 영천시 임고면 굽들 마을 포은 정몽주 탄생지를 찾았더니 뜻밖에도 정몽주와 이방원이 술상을 차려놓고 하여가와 단심가를 주고받고 있었네 추석이 지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술상에는 안주도 없고 막걸리만 한 통 있었네...

3대 임금 태종으로 등극하는 이방원이 지은 ‘하여가’(何如歌)였고, 또 하나는 30여 년 전에 우리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서 돌풍을 일으킨 신세대 가수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이 부른 ‘하여가’라는 노래였다. 먼저 이방원의 ‘하여가’는 고려 말...

영철)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얼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서 백년까지 누리리라. 이방원의 '하여가'다. 이에 정몽주는 '단심가'로 답을 한다. 이 몸이 죽고죽어 일백 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검색 허용 해제 필수 조선 건국을 반대 하는 뜻의 '단심가'로 답한 정몽주는 "이 곳"에서 이방원의 부하들에게 죽음을 맞이함. 정몽주가 죽은 자리에 충절의 상징인 대나무가 솟아 이름 붙여 진 "이 곳은 어디일까요? 답 : 그러니까.. 이방원이 죽었어요?

오늘날，문학적으로는 ‘시조시형’, 음악적으로는 ‘시조창’이라는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다. 널리 알려진 시조로는 이방원의 ‘하여가’, 정몽주의 ‘단심가’，양사언의 ‘태산이 높다 하되’등이 있다. 2. 하여가와 단심가 <하여가(何如歌)〉“이런들...

정몽주 단심가(丹心歌)와 이방원 하여가(何如歌) 이방원(1367~1422)이 새 나라 창업에 동참하자는 내용을 담은 하여가(何如歌) 시(詩)에 포은 정몽주(1337~1392)는 고려의 신하로 남겠다는 단심가(丹心歌)로 답변했다. 정몽주의 단심가 시(詩)는 그가 고려...

이방원의 하여가 / 정몽주의 단심가 한문 원문 해설 如此亦如何(여차역여하) - 이런들 또 어떠하며, 如彼亦如何(여피역여하) - 저런들 또 어떠하리. 城隍堂後苑(성황당후원) - 성황당의 뒷담이 頹圮亦何如(퇴비역하여) - 무너진들 또 어떠하리 吾輩若此爲...

하여가/이방원 此亦何如(차역하여) 彼亦何如(피역하여) 城隍堂後垣(성황당후원) 頹落亦何如(퇴락역하여) 我輩若此爲(아배약차위) 不死亦何如(불사역하여)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어져 아니...

이런들 엇더하며 - 이방원 <하여가> 이런들 엇더하며 져런들 엇더하리. 萬壽山(만수산) 드렁츩이 얼거진들 긔 엇더하리. 우리도 이갓치 얼거져 百年(백년)까지 누리리라. ☞ 주제 : 회유(懷柔) ☞시어 풀이 * 만수산 : 개성 서쪽 교외에 있는 고려 왕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