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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方[5136]옥봉(玉峯) 백광훈(白光勳)先生 시모음 2025.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絶句 □ 이백생계산별업 명순인(李伯生鷄山別業 名純仁) - 백광훈(白光勳) - 이순인의 계산별업에서 故人有幽居(고인유유거) : 친구에게 호젓한 집이 있다고 하여 一逕秋雲上(일경추운상) : 오솔길을 따라 인간세를 벗어나 왔다네. 永夜明寒燈(영야명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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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시모음 2024.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모음 80편 <1>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2> 바다 <3> 여승女僧 &l... blog.naver.com 정주성(定州城) / 백석 산턱 원두막을 비었나 불빛이 외롭다 헝겊심지에 아주까리 기름의 쪼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잠자리가 졸던 무너진 성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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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환 시 모음 45편 2024.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치환 시 모음 45편 ☆★☆★☆★☆★☆★☆★☆★☆★☆★☆★☆★☆★ 가마귀의 노래 유치환 내 오늘 병든 즘생처럼 치운 십이월의 벌판으로 호올로 나온 뜻은 스스로 비노(悲怒)하야 갈 곳 없고 나의 심사를 뉘게도 말하지 않으려 함이로다 삭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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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의 시모음 2020.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술이 좋아 한평생 술과 더불어 살다간 이백의 시를 모아봤습니다. 月下獨酌 [월하독작] - 달 아래 홀로 술을 마시다. 其一 花間一壺酒 [화간일호주] 꽃밭 가운데 술 한 항아리 놓고 獨酌無相親 [독작무상친] 대작할 이 없으니 홀로 마시네 擧盃邀明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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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에 관한 시모음 30) 202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한 시모음 30) 목련이 필 때 /남유정 '밀레의 여정'을 보러 덕수궁 길을 걸어가다가 예원 학교 뜰에 하얀 꽃잎을 연 목련에 이끌려 가던 길을 잠시 늦춘다 우윳빛 관능을 몽환처럼 흘려 보내는 목련에 그만 마음이 묶이는 봄날 곱다, 꽃이여 일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