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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음 80편 <1>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2> 바다 <3> 여승女僧 &l... blog.naver.com 정주성(定州城) / 백석 산턱 원두막을 비었나 불빛이 외롭다 헝겊심지에 아주까리 기름의 쪼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잠자리가 졸던 무너진 성터...

유치환 시 모음 45편 ☆★☆★☆★☆★☆★☆★☆★☆★☆★☆★☆★☆★ 가마귀의 노래 유치환 내 오늘 병든 즘생처럼 치운 십이월의 벌판으로 호올로 나온 뜻은 스스로 비노(悲怒)하야 갈 곳 없고 나의 심사를 뉘게도 말하지 않으려 함이로다 삭풍에...

관한 시모음 30) 목련이 필 때 /남유정 '밀레의 여정'을 보러 덕수궁 길을 걸어가다가 예원 학교 뜰에 하얀 꽃잎을 연 목련에 이끌려 가던 길을 잠시 늦춘다 우윳빛 관능을 몽환처럼 흘려 보내는 목련에 그만 마음이 묶이는 봄날 곱다, 꽃이여 일생에...

말 못하는 담벼락 가슴팍에 못질까지 하는 거여 애들이 뭘 보고 배울 거여 이웃이 뭔지 이따위로 가르쳐도 된다는 거여 이백 / 이정록 원고지를 처음 만난 건 초등학교 사학년 때다 뭘 써도 좋다 원고지 다섯 장만 채워와라! 다락방에 올라 두근두근, 처음...

몽유천모음유별) 李白(이백) ​ 海客談瀛洲(해객담영주) 煙濤微茫信難求(연도미망신난구) 越人語天姥(월인어천모) 雲霓明滅或可覩(운예명멸혹가도) 天姥連天向天橫(천모연천향천횡) 勢拔五嶽掩赤城(세발오악엄적성) 天台四萬八千丈(천태사만팔천장) 對此欲倒...

이백 시모음 ※한시 모음※ 2017. 12. 8. 21:21 http://blog.naver.com/d6616/221158771767 번역하기 전용뷰어 보기 희증두보(戲贈杜甫)-이백(李白) 두보에게 농담삼아 주다-이백(李白) 飯顆山頭逢杜甫(반과산두봉두보) : 반과산 머리에서 두보를 만나니...

이백 시 모음 오야제 ( 鳥夜啼 ), 채련곡( 採蓮曲 ) 관련 시가 ,望五老峰 오야제 (鳥夜啼 ) 題意 이 노래는 당나라의 시성인 이백(李白)이 지은 명시로 제목은 「까마귀가 우는 밤(烏夜啼)」이었다. 원래 「오야제」란 송(宋)나라의 시인 유의경(劉義慶)이...

最為甚(차악최위심) : 이런 즐거움이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네 答湖州迦葉司馬問白是何人(답호주가엽사마문백시하인)-李白(이백) 이백이 어떤 사람인가 묻는 호주의 가섭 사마에게 답하여-李白(이백) 青蓮居士謫仙人(청련거사적선인) : 청련거사 귀양...

이백 시-몽유천모음유별 (No3) 2014. 8. 15. 綠水蕩漾淸猿啼。 녹수 맑은 물은 원숭이 울음 소리에 맑게 출렁이며 흐른다. 綠水蕩漾 맑고 푸른시내물 출렁거리고(綠水맑은물 蕩漾 = 물결이 출렁이는것) 淸猿啼 잔나비 울음소리 청신하도다 蕩쓸어버릴탕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