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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없다. 암것두 느낄수가 없다. 무의미 하게 살아있다는 것만 느낄 뿐 .. 회사에서도 맨날 컨셉질만 .. 사람을 만나도 사람 따라 맨날 다른 모습 보이고 나의 진짜 모습이 뭔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가식적으로 살아온 세월이 너무 길다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픈 이별이 너무 길다 * 윤 향 * 이신옥 만나야 할 사람은 언젠가는 꼭 만나게 된다는 믿음 하나로 하루를 불사릅니다 슬픈 이별이 너무 길다 천 번 만 번 손짓해 보아도 만날 수 없는 기다림에 하얗게 야위어가는 가슴 너무 긴시간 함께 할 수 없기에...

선채로 기다리기엔 은하수가 너무 길다 단 하나 오작교마저 끊어져버린 지금은 가슴과 가슴으로 노둣돌을 놓아 면도날 위라도 딛고 건너가 만나야 할 우리,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하략> + + + 눈물로 건넜던 이별의 다리 지금도 압록강 둑...

이 해의 9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감은 그만큼 내가 너무 오래 산 탓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기야 요즈음은 일 년도 눈 깜짝할 사이...베이컨이 말했었나요? ‘젊은 시절에는 하루는 짧고 일 년은 길다. 나이를 먹으면 하루는 길고 일 년은 짧다.’ 라고...

만나야 할 우리, 선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그대 몇번이고 감고 푼 실을 밤마다 그리움 수놓아 짠 베 다시 풀어야 했는가, 내가 먹인 암소는 몇번이고 새끼를 쳤는데, 그대 짠베는 몇필이나 쌓였는가?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이별이 너무 길다 / 조관우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딛고 다시 만날...

이별이 너무 길다 .......^^~! 직녀에게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 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피어난다"고. 아픈데서 꽃처럼 피어나는 노래가 있다면 아마 <직녀에게> 같은 노래일 것이다. 분단이 너무 길다. 그 길이만큼 아픔의 시간도 길다. 칼날 위라도 딛고 건너가 만나야 할 우리, 몇 번을 건너가 만나야 분단의 시계가 멈출 것인가. 이럴 순...

휴일 어제부터 낚시 때문에 신경전 치루다 포기한 오늘지금 울가계 알바넘들 지그덜 앤하고 아슬아슬한 미니스커트에 홧팬츠 걸치고 좀전에 외출해 불고 그래도 일요일인데 산은커녕 낚시는 물건너가고 손님 하나없으시고 에어컨 바람만 후덥지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