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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오늘 / 이병국 『경향신문/詩想과 세상』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진 〈Bing Image〉 가난한 오늘 이병국(1980~) 검지 손가락 첫마디가 잘려 나갔지만 아프진 않았다. 다만 그곳에서 자란 꽃나무가 무거워 허리를 펼 수 없었다. 사방에 흩어 놓은 햇볕에 머리가 헐었다. 바랜 눈으로 바라보는 앞은 여전히 형태를 지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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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크롬 / 이병국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노크롬 이병국 나는 닫혀 있습니다, 창은 열려 있고요 실은 문 없이 창만 내어놓았습니다 너머로 보이는 집들이 서로에게 기대어 그림자를 나눠 갖습니다 가끔은 테이블 등 아래에서 차를 나누기도 하고 멀어질 수 있는 만큼 거리를 두기도 합니다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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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이병국 2024.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병국 프로필 ▪바리톤/시인/시낭송가/ 뮤지컬/ 연극 등 출연 ▪K-peras 1기 졸업 ▪제 3회 SC Bright 콩쿨 2위 입상 ▪현재 - 리조이스합창단/한전OB 합창단 활동 중 - 가곡동호회(우가연/한가협 등) 다수 출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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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n. 김재귀 & Bar. 이병국 - 향수 (정지용 작시, 김희갑 작곡) pf. 최은순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Ten. 김재귀 & Bar. 이병국 - 향수 (정지용 작시, 김희갑 작곡) pf. 최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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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문효치 작시, 이안삼 작곡) - Bar. 이병국 / 피아노 최은순 2024.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문효치 작시, 이안삼 작곡) - Bar. 이병국 / 피아노 최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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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석맞이 • 우리가곡연주회✶ 사진 #3 (이병국, 김민선) 2024.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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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말할 수 없습니다/이병국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은 말할 수 없습니다/이병국- 불꽃이 벽을 타고 타오르는데 빠져나가는 건 연기밖에 없습니다 전소된 문 안쪽에서 가공된 언어로 예비된 두려움을 적습니다 아침이면 신문에 적힐 이름을 속삭이다 소스라칩니다 흥미로운 죽음이란 없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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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눈길 머무는 곳에 - 임긍수 詩 / 임긍수 曲 - Sop. 송미희 & Bar. 이병국 - Sop. 송미희 & Bar. 이병국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s://youtu.be/xmARvbaZ25M?si=nOkLWh9U8hGpqA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