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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이빨이 늦게나서 남들다 빠지고 세로나는데도 흔들릴 생각도 안해서 나름 걱정하고있엇는데,, 엇그제부터 드뎌 아랫이가 흔들거리는 거예요~~ 넘 신기하고,, 첫애라 그런지 제기분이다 묘~해지는거 잇죠~~ㅎㅎ 근데,,,이거 계속 놔둬야하는지,, 치과...

싶었다. 치과에 가기 싫었으니까. 모른 척하면 없는 일이지 않을까. 엄마도 아빠도 모르니 결국 나도 모를 일이며 없던 일처럼...않을까. 애당초 허무맹랑한 기대였고 바람이 었다. 이빨이 점점 더 흔들리고 걱정은 커져만 가던 어느 날 저녁, 밥 을 먹던...

더 흔들릴 때까지 기다리자.“ 훈이는 혀로 이빨을 살살 흔들었어. 제법 재밌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밥을 먹을 때나 말을 할 때는 불편하기만 했어. 저녁 식사를 마친 후 할머니는 사과를 깎아 주셨어. 훈이는 앞니로 사과를 한 입 베어 물었지. “아얏...

이빨이 흔들려서 전에도 궁금하여 질문하려던 참이였는데 시간이 없어서(?)이제야 글을올리네요 우리 회원님들은 이빨이 흔들릴때 치과에 가서 뽑아주나요 아니면 최대한 흔들어서 뽑히거나 많이 흔들린 후에 치과에 가서 이를 뽑나요 어떻게 하는게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