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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어울리는거 같아서 맘에 쏙 듭니당....^-----^* 제가 다육을 좋아하면서 다육보다 화분에 더 바진 케이스이거덩용... ㅋㅋㅋ 직접만들어보고픈뎅...아직은 실천을 못하고 있내용... 전 제가 직접키워낸다육, 직접만든분에 심어서 키우는게 꿈...

조선시대 어린 세자들이 입는 그런 옷 있잖아요... 왕좌에 어린 공주, 왕자가 앉아 있고 저의 품엔 왕복을 입은 아가였어요... 꿈을 꾸고 나서 머릿속을 스친 생각은 태몽이 아닌 가 싶은데... 잘 모르겠어요... 여동생은 지난 12월 이쁜 공주를 낳았구요...

애기 낳고 살이 그대로라~ 처녀적에 입은 옷도 맞지도 않고~ 요즘 애기 엄마라도 ,이쁘게 하고 다니시는 엄마들 많잖아요~ 나도 이번에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울 아가랑~남편이랑 수영복 입어 보는게 소원이네요~~ 아자 아자~~홧팅^^

적삼을 입은 오빠 수철이가 책보를 메고 명언마을과 대밭마을 중간쯤에 있는 냉거랑다리를 건너는 모습이 보였다. 벌떡 일어서서 ‘오빠~’라고 외쳐 부르려고 했다. 수연이가 그랬다면 계집애가 집안에서 큰소리 낸다고 사랑방 할아버지한테 꾸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