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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미술 가는 일요일 아침 엄빠랑 외동딸 놀이 아빠 친구네 놀러가는 기차 안에서 오빠 옷장 뒤져서 오빠 옷 꺼내서 입혀달라고 너무 잘 어울리는 ㅋㅋ 엄마가 보관했다가 물려줄께 이모가 사준 루돌프 옷 오빠 하는 건 옆에서 다 참견해야 직성이 풀림...

열매 옷장이 다양한 옷들로 가득찼답니다😆 그리고 팀끼리 함께 옷을 어떻게 디자인할지 고민해보고 디자인 시안도 그려보고 천과 데코할 장식들까지 처음부터 옷을 완성하기까지 모두 우리 친구들의 아이디어로 옷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계절이 바뀔때 마다~~ 옷장을 열고~~고민하는 우리네 여인들~~ㅎ 그래도 이쁘게 차려입고~~ 어디론가 가고싶고 갈 곳이 있다면~ 행복한거죠~~ 저는 그저 예쁜 옷들을 이렇게 보기만해도 므흣한 미소 짓게 되네요~~~♡♡알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