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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쁜거 사고싶었음...다 작고 예뻐서 지나칠 수 없었음ㅠㅠㅠ 그리고 시험 끝나는 날 사러 가기로 하고 그때까지 롤링 페이퍼도 쓰고 선생님들한테 부탁드려서 포스트잇에 한마디씩 써달라고도 했음 발로뛰고 본관부터 신관까지 우린 하니에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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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핑이든 양말이든 잘 대처해야할텐데. ㅠㅠ 의외로 전뜀이 힘들었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2차에 총이랑 등등 들고 뛰는 것도 그 무게가 부담이 확실히 된대. 뛰는 속도가 느리니까 중간중간 타이밍 봐가며 걷는 것도 괜찮은 전략이라는 말이 있던데 잘...

놓은 양말과 빨랫감들이 방바닥이 아니라 세탁 바구니 안에 얌전히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 누군가 책을 읽고 공부하고 있을 때 연속극 소리나 음악 소리가 거실을 뛰어다니지 않게 죽여주는 것. 아직 외출에서 돌아오지 않은 엄마에게 전화를...

남자의 양말을 손에 잡기만 해도 온몸의 근육이 떨리는 듯싶었다. 이때다. "대문 열우!" 언년이는 자기 귀를 의심하였다. 분명 남자의 목소리였다. 더구나 귀에 익은 목소리 였다. 그녀는 벌떡 일어섰다. 그러나 웬일인지. 『대문을 열면 큰 죄를 저지른다...

두꺼운 양말을 신고, 장갑과 목도리를 챙겨 나가면 전혀 춥지 않은 것이지요. 그래서 버들은 추워도 외부 활동을 해야 된다고...친구들도 숲에서 스스로 추위에 대비하는 지혜를 배우면 세상을 살아가는 데 길이 되고 힘이 되지요. 12월 겨울 추위를 이겨...

숲이 이쁜 곳, 잣나무 잎들이 폭신 폭신하게 깔려 있는 부드러운 오솔길, 걷고 싶은 길, 사색하기 좋은길... 주발봉, 호명호수, 상천역까지 이어지는 매력적인 길에서 우리들만의 세상에서 즐겁게 걸어 봅시다. 올해 힘듦은 길에 내려 놓고 즐거움만 가져...

눈꽃세상…발왕산 천년주목숲길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은 신비로움을 가득 담은 길이다. 한겨울에는 눈꽃으로 더욱 환상적이다. '왕을 탄생시키는 기운을 가진 산'이라는 의미의 발왕산은 평창군 진부면과 대관령면의 경계에 있다. 대한민국에서 12...

주문하고 이쁜 아이에게 보내달라고 했다. 참기름은 오래 두고 먹어도 되니까 다섯 병을 보내면 한참을 넉넉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달걀을 보낼 때 함께 보내기로 한 참기름은 우리가 먹기로 했다. 그 대신 달걀 한 팩을 더 넣으면 설날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