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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계기로 지난 1983년 6월30일부터 11월14일까지 138일 동안 KBS스튜디오 830의 콤비 진행자인 유철종·이지연의 진행으로 방영된 “이산가족 찾기 특별 생방송”은 떨리는 음성으로 “엄마~”, 이 한마디와 함께 솟구친 눈물은 스튜디오 뿐 아니라 온...

6월 30일 저녁 이 아이디어는 전파를 탔다.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당초 90분 길이 단발성 특집이었다. 이산가족...업무가 마비될만큼 전화가 쏟아졌다. 진행을 맡은 유철종ㆍ이지연씨는 이 날 새벽 3시까지 연장방송을 해야 했다. 다음 날도...

기막힌 사연이었던 탓에 대박(?)을 친 것. 게다가 당시 방송을 진행하던 (자신도 역시 오빠를 이북에 두고 온 이산가족이었던) 이지연 아나운서가 끝내 울음을 못 참고 생방송 도중에 무대 뒤로 빠져서 울음을 터뜨렸을 정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억...

제작되는 가운데 유철종씨는 이지연 아나운서와 콤비를 이루어 90분 특집 프로그램 하나를 맡게 됐다. 제목은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 그 발단은 6월 21일 방송된 <스튜디오 830>이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아직도 내 가족을 못...

너무 많아 하루 850 가족만 소개됐고,10만여 가족중에 1만 85가족만 성사되어 안타까움에 전국민이 울고 읏었다. 그리고 이산 가족중에는 성씨가 다른 사람이 허다했던 기억이 새롭다. KBS 이지연 아나운서도 고생이 많았다. 뜨거운 태양아래 1983년 6월30...

지난83년 6월 30일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들며 이산의 아픔을 느끼게 한 "KBS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은 진행했던 아나운서 이지연씨의 최근의 오빠와의 상봉 뉴스로 다시 관심이 돌아왔다. 당시 곁들인 패티김의 노래 또한 수많은 사람의 가슴을 저리게...

박종규 교수 출연 / 지상 중계 * 이 프로그램은 2017년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방송되었습니다. 대담자 MC 이지연아나운서는 이산가족찾기 메인 MC로 이 프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MC 출발 멋진 인생 이지연입니다, 오늘...

당시에 만나기를 고대하고 종이를 들고 서있던 분들도 대부분 80을 훌쩍 넘기게 되었고 당시 이지연 아니운서와 "스튜디오 830"에서 처음으로 이산가족을 언급했던 '유철종 박사'도 2018년인가 두 진행자가 같이 방송에 출연해 그 때 87세라고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