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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다디 / 이상은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마음 이렇게 아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마음 이렇게 슬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사랑할 수 없나요 난 정말...

엔딩이 부족하고 실수가 몇군데 있지만 타이로스의 보컬하모니를 이용하여 녹음해 보았습니다. 여자 노래라 키 임의 조절을 하였으나 가사 호흡이 어려웠습니다. 단순한것 같았는데 막상 부르니 힘들더라구요. 좀 더 연습해서 멋지게 녹음해 보겠습니다...

애절한 가사에 신나는 리듬의 담다디입니다. 1988년 강변가요제 대상 곡이죠. 벌써 30년 전 이네요. 가수로서 인기가 한참일 때 본인의 꿈이었던 미술을 하기 위해 유학을 가고 결국에는 미술도 음악도 이어가는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88년이면 꽤 오래되었네. 이상은이 겅중거리며 담다디를 불렀다. T.V.에서 담다디가 나오면 일하다 말고 넋을 놓고 보곤 했었다. 보기만해도 무조건 기분이 좋아졌었는데 지금 보니 역시 기분업이네*^^* 슬픈 가사를 어쩜 이리도 경쾌하게 잘도 풀어냈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