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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거나 나쁜 동재]인데 중간에 *처리해서 이상해짐

아침에 회사 출근했는데 제 앞으로 택배가 왔대요 보니깐 알약 같아 보이는데 제가 이런걸 시킬일이 없는데 갑자기 와서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쿠팡에서 온건데 이거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괜히 전화해가지고 이거 가져가라고 하기에도 피싱 번호일것...

그래서 '이상한 가게'는 그저 아이들이 '웃는 얼굴'만 보여주면 들어올 수 있게 했더랬다. 그랬는데 '편의점 편'에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전달하는 방법이 달라진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컨셉으로 갈 것인지, 아님 '편의점 편'에서만 그럴 것...

줄기의 이상한 콩 일단 키워보고 아니면 뽑아내자 였는데 7월이 되니 줄기가 무지막지 자라나 고추밭 일부를 점령하고 덮어갔습니다 아랫쪽에 공터가 생기니 토끼들이 보금자리를 해서 토까들에게 그부분 일대를 내어주고 지금까지 계속 줄기를 뻗어가며...

근데 글 쓴 사람이 미스테리 작가라고는 하네. - 원문 - 差出人不明の仕送り / 雨穴 "달마다 낯선 사람이 택배를 보냅니다" 그 이상한 상담을 받은 것은 8월 하순 경이었다.​​ ​ 택배 상담자는 우라카와 미츠토시라는 40대 남성분이었다. 도쿄에 위치한 연립...

일단 전 쿠팡 택배가 한달중 5~6일 빼고는 매일 택배가 오는 집이라 기사님들 오실때 하나씩 가져가서 드시라고 한박스에 2만원정도 하는 구론산 문앞에 박스 쌓아 둡니다 이정도로 기사님들 마음을 고충을 잘알아서 기사님들이 문막아놓고 택배를 놓고...

일반적인 거래였음 근데 가상계좌에 입금명이 네이버페이님 이렇게 뜨는거;; 그래서 그냥 본인계좌 달라니까 불안하면 택배 도착하고 송금하래 아 그럼 ㅇㅋ 나 야근중이어서 채팅 늦게 봤는데 채팅 답장안해서 그런건가.. 본인 입으로 택배 받고 입금...

오전 택배전쟁을 치루고 2박 3일 볕에 말렸던 저의 콩들을 쌀푸대에 모두 담아놓았어요, 이제 팥수확하러 가면 되는데 , 아부지 입에서 나온 이것은 . . 이것은 . . . 현실이 아니여야 했습니다 어제까지 팥을 수확하던 밭은 오전에 아부지가 마지막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