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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의 하굣길 - 이소연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는 믿음으로 아이가 엘리베이터 앞이라고 할 때까지 묻는다 어디까지 왔어? 묻는 동안 아이는 떠나지 않는다 - 이소연시집 『 콜리플라워 』 창비 이소연 2014년 <한국경제신문> 신춘 문예로 듣단하여 작품활동 시작 시집 『나는 천천히 죽어갈 소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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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봉사] 10월 13일(일) 오늘은 일산 브링미홈 아이들 정기 산책봉사 날입니다.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행사 : 브링미홈 운동장 바닥 대청소 . 산책 봉사 참가 신청자 : 뚱아저씨, 민선이, 츄츄 +1명, 똘2랑, 담이맘+1명, 동심이, 이소연, 이도경, 박진희, 너는봄이다, 소율, 두근두근, 김톨. 촬영 멍피디 (이상 16명) 오늘 산책은 아이들 성향 및 체력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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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뇌태교의 기원 2024.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원 이소연 은빛 잠을 수집하는 뇌의 바깥에는 조용한 산책과 쇼팽의 음악이 있습니다 나는 이 세계의 관념으로 머리카락이 자라는 시간을 좋아해요 덩달아 창을 물어뜯는 별자리의 감성을, 나무 위에 앉은 곤줄박이의 감정을, 마당 앞의 바위의 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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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 이소연 2024.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람 이소연 결혼하기 전에는 천경자의 그림을 봤고 아이 달고 와서는 미술관 바깥의 매미와 잠자리 구슬아이스크림과 아이스아메리카노 슬리퍼와 나른한 오후를 봐 미술관에서 나는 그림에 섞이지 않고 색이 가진 침묵이 불편하다 흔들의자가 있고 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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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렸다, 불 질러 버렸다 / 이소연 『경향신문/詩想과 세상』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하는 아이. 한나절 동안 아무 말 않고 아버지는 할머니를 버렸다, 불 질러 버렸다. 죽음이 이렇게 가벼운 것이잖아. 해 지는 쪽에서 한번 더 불탄다. 생긴 대로 살라는 말, 생긴 대로 먹으라는 말, 그것이 할머니의 마지막 말. 나는 운동화를 꺾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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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의 하굣길 / 이소연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진이의 하굣길 / 이소연 어디까지 왔어? 저요? 지금 나뭇잎까지 왔어요 나뭇잎은 너무 많잖아 아니요, 그런 나뭇잎 말고 제가...네 꽃이 피었어요 너무 많은 세상에서 단지 집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믿음으로 아이가 엘리베이터 앞이라고 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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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날개(이미키)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 같은 '로고'가 운동화에 찍혀서 등장합니다. 그 후 이 곡은 〈KBS 가요 톱 10〉에서 「이미키」(본명 이소연, 1962년생) 가 등장합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 젊은이 여 이상의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가 보자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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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아이들비타민 (정경숙/김미숙/이소연님 완료) 2010.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근당 꼬마장군 비타민이예요.. 딸기맛나는 츄어블이라 씹어먹이심되요. 유통기한이 4월 20일까진데,, 미개봉 상태에선 유통기한이 6개월까진 괜찮다고 하네요^^; 한통에 100개씩 들어있어서 세분께 나눠드리고 싶은데.. 괜찬으신분 줄서주세요^^;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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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바다 2022 겨울호 청탁시 /사유의 사유는 - 이소연 2023.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면 착한 사람에게 들키는 아무나 알아보지 못하게 무구한 아이 앞에서만 말하는 고양이처럼 자주 방학사거리를 지나갑니다...방학천을 걷는 개와 오리와 구둣방 할아버지를 이소연 | 2014년 한국경제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나는 천천히 죽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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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 이소연 외 10편 2008.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의 시 초1 이소연 우리 엄마가 빨래를 하시는데 비가 오니 힘들겠다. 우리 강아지가 비를 맞아 감기 걸리겠다. 우리 놀이터 갈려고 했는데 비가 오네. 빗물이 톡톡 떨어지네. 무지개 초1 임채운 무지개는 아름답다. 무지개는 예쁘다. 무지개는 여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