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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포도는 죄다 시다(리처드 헤이웨이, 1894년/보리스 아르치바셰프, 1933년) 사자 가죽을 뒤집어쓴 당나귀│사자탈 써도 사자울음 못 운다(F. 오퍼, 1916년) 개와 그림자│지나친 욕심은 이미 가진 것도 잃게 한다(필리스 A. 트러리, 1925년) 여우와...

때 이솝우화의 동물들은 ‘경제적 동물’인 셈이다. 토끼와 거북이, 늑대와 소년, 개미와 배짱이 등은 경제 원리를 잘 보여주는 동물들이다. 이 책은 재치와 유머, 반전과 역설 등의 기법으로 동물들의 이기심과 욕심을 다룬다. 이 책의 작가는 욕심과...

여우는 포도를 따 먹으려고 점프했지만 입에 닿지 않자 이렇게 말했다. “저건 분명히 익지 않은 신 포도일 거야!” 이 이솝우화에서 나온 것이 ‘신포도 심리’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을 때 그 대상을 부정함으로써 심리적 부조화를...

이솝우화 입니다. 여우와 신포도. . 두괄식으로 말씀드리면, 자.존.감 문제인거 같네요. "나보다" 혹은 "내가 바라는 것 보다" , 외모가 출중하시거나, 혹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모습의 "펑"을 보실 수도 있을 겁니다만, 그 외모가, 타고 났건, 아티피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