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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십자가, 마르크 샤갈/ 이수영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얀 십자가, 마르크 샤갈 이수영 양 한 마리 빈 나무의자 앞에 꿇어 엎드려 있다 흰 사닥다리 위에 흰 눈은 내리고 아, 나는 사닥다리에 올라갈 믿음을 도둑맞았다 사랑도 가뭇없이 사라지고 소망 또한 반벙어리 빈 의자엔 하얀슬픔이 한 켜 두 켜 순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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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집 원고 / 이수영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수영—제25호 원고 안단테 자동차 외 2+산문 지프 자동차는 우리 남매를 태우고, 막내 삼촌 명산을 태우고, 어디론가 내달리기 시작했다- 어디 가는 거야? 어린 내가 물었고, 시골에 샘물 뜨러 가는 거야! 삼촌이 대답했다. 지금의 천호동 저 끄트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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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6-24 홀로 남은 선지자 / 이수영 목사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지자 / 이수영 목사 오늘 본문은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 아합 시절의 선지자 엘리야의 행적에 관한 기록의 일부입니다. 엘리야 하면 뭐니 뭐니 해도 갈멜산의 대결로 유명합니다. 엘리야는 거기서 850대 1의 대결을 벌였습니다. 그 대결의 상대는 아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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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5-24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 이수영 목사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로 / 이수영 목사 오늘 본문이 들어있는 열왕기하 2장은 우리에게 선지자 엘리야의 삶의 마지막 때의 일들을 알리고 있으며, 또한 스승 엘리야를 계승해서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이며 선지자들의 우두머리의 자리에 서게 된 엘리사가 행한 첫 번째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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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는 시인, 마르크 샤갈 / 이수영((한국기독교문인협회 회장)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워있는 시인, 마르크 샤갈 이수영((한국기독교문인협회 회장) 목화꽃 만발한 하늘 머리에 이고 망아지 한가로이 풀을 뜯어라 어미 말의 마음도 달고 달아라 나무 그늘 아래 생각하는 중절모 만년필과 스케치북, 바이올린- 시인은 눈으로 그 모든 것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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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3 하나님이 존귀하게 하실 사람 / 이수영 목사 2024.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왕명에 따라 하만이라는 총리에게 온 백성이 다 무릎 꿇고 절할 때 그렇게 하기를 혼자 거부하다가 이십오 미터나 되는 나무에 매달려 죽을 위기에 처해졌었습니다(에5:14, 6:4). 이러한 신앙의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극적으로 살리실 뿐 아니라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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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수영 - 나무 2006.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수영 - 나무 아직은 많이 힘들어요 시간이 아무렇지 않은듯 차갑게 죽음보다 싸늘하게 지친 가슴속에 머물고 그대를 미워할 수 없는 현실을 냉정히 말해주죠 세상이 다시 날 안아주는 날 이제 다신 없을것만 같아 나는 그대의 마음에 자라는 아주 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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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을 말해보자..(그림수정 + 내용추가) 2005.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타이틀곡만이라도 쭈욱 들어보시면 어느 정도의 차이는 느끼실 수 있을것이다. 만약 차이를 못느낀 다면 1집의 '나무'와 요즘 이수영의 창법을 비교해보시면 확실할 것이다. 지금까지 나름대로의 '옹호'를 해보았다. 그러면 이제는 그녀에게 바라는 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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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민이] 휠릴리 - 이수영 ( For.나무언니) 200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도 가고~ 참 -_ -a 목상태가 거시기하군요- _ㅠ;; 그런데도- _ㅠ;; 노래를 불러서 올립니다~ 미치겠군요- _ㅠ 죄송해요- _ㅠ 나무언니- _-v 언니를 위한 곡이에요> _<;; 언니가 장난식으로 언니를 위한 노래도 하나 올려달라길래- _-a 진짜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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