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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哀詞(애사) : 애사 完山李復祥(완산 이복상) 2020.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옥이 편지로 말하기를 “종제(從弟) 형옥이 작년 겨울 10월에 불행히도 단명하여 죽었소.”라고 하였다. 지면 가득한 언사가 극심히 슬펐고 글자마다 한마디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곳이 없지 않았다. 나 또한 눈물을 줄줄 흐르며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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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석 2021.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담은 편지 전할 길 없어라] 莫, 莫, 莫(막, 막, 막) [아! 막막하고 막막하다] ⏺陸游(육유,1125-1210)는 중국 남송(南宋)시대의 시인이다. 인생과 자연을 놓고 미세한 현상에 눈길을 돌려 섬세한 붓으로 그려내는 宋나라 詩의 특징은 그의 詩에서도 증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