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찾아 들어가니 먹음직스런 참치가 테이블위에 지리하고 오고가는 술잔속에 싹트는 뜰정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에 깨끗한 이슬주 몇잔에 제 정신은 오락가락 정호님이 조금 늦게 참석해 드실게 부족하지 않으셨는지 참치 눈물주 한잔씩 뜰님들 소홀해 할까봐...

않은 다랭이 밭이랑에 잡초를 미는 무희 하나 햇볕 별빛 곰삭인 꽃 머리 언제 어찌 이슬방울 눈물인고 함초로움 더한 가는 허리 한들 시한을 잡고 이슬주 담은 종지 들어 춤을 춘다 탈춤을 춘다 강신 잔 아우라의 님이여 보랏빛 등신불 등신불까지 밝히네

펄럭이며 화랑이 몰려와 한여름 햇볕에 고운 얼굴 그을릴까 저마다 양산을 펼쳐 든다 구경나온 손님들은 저마다 잘 익은 이슬주 한 모금씩 받아 들고 아이들은 수줍은 듯 삐죽이 고개 내민다 아침 햇살에 눈 시린 반월성 연밭 선화공주의 입술 봉긋이...

이만냥됩니다. @ 현재 갈회원 해오름님.유나님.유나지인님 가자포함 4명입니다. 첫날 닭백숙 삼계탕으로 점심 저녁은 삼겹에 이슬주로 별보고 한잔후 시간되면 취침 둘째날 닭백숙 찹쌀죽으로 속풀고 오후 2시 철수합니다. 가자 전번 ***,****,****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