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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다. 이승민 씨도 코로나시기를 잘 견디고 건강하고 밝은 얼굴로 언니인 미옥 씨를 만나러 나왔다. “승민아, 잘 있었어?” “어, 언니는 안 본 사이 살 많이 쪘네.” “어, 운동하고 빼고 있어.” “나는 그대로야. 언니가 나하고 비슷해져서 좋아...

수리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었다. 경찰 추궁 끝에 A씨는 범행을 자백했다. (영동=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아버지를 살해하고 사고사로 위장한 50대가 경찰 수사 끝에 5개월 만에 범행을 자백했다. [연합뉴스TV 제공] 충북 영동경찰서는...

검거해 영장 송고시간 | 2019-05-17 12:0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더보기 인쇄 확대 축소 (영동=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아버지를 살해하고 사고사로 위장한 50대가 경찰 수사 끝에 5개월 만에 범행을 자백했다. [연합뉴스TV 제공] 충북 영동...

져 나르시면 가을이었고 땔감용 나뭇단이 자리하면 겨울이었다. 계절마다 지게는 풍성해도 가난을 벗어나기는 쉽지 않았다. 허리가 휠 정도로 무거운 짐을 지고 굴곡 많았던 세월 묵묵히 넘어오신 아버지... ㅡ사진가 이승민 / 아버지의 여름 작품중에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