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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승신 소별왕 대별왕 먼 옛날 땅과 하늘은 서로 맞붙어 있었는데 그 둘 사이에서 금이 생겨 그 틈이 점점 더 벌어져 하늘과 땅이 서로 떨어지게 되었다. 땅에서는 산과 바다가, 하늘에서는 구름과 비, 수 많은 별들, 해와 달이 차례로 생겨났다...

차를 세우고 음악을 크게 틀고는 춤을 추자고 한 적도 있기 때문이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낭만에 이승신은 담뿍 행복을 느꼈다고. 서로의 가족을 포섭하는 아름다운 연인 진지하게 만난 지 몇 개월 되지 않아서 재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들의...

그녀를 기리는 시비(詩碑)가 세워졌다. 작년(2014), 이승신 시인은 어머니의 단가(和歌) 101편을 뽑아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1만 5천명과 가족을 잃은 피해자를 위로하기 위해 단가를 쓰기 시작했는데 250여 편...

더위 잘 이기시고 참 좋은 가을 맞으시기 기원합니다. 이승신 이승신의 詩로 쓰는 컬쳐에세이 - 졸업축사 교토의 도시샤대학 2016 졸업식 졸 업 축 사 여러분,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가족과 친구 여러분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여러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