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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이승원을 향해 "정말 한국 축구에 좋 은 물건을 하나 건진 것 같다"라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래서 최 감독은 이승원이 뛰는 U-20 월드컵을 계속해서 챙겨보고 있다. 그는 "내가 모든 경기를 다 챙겨보고 있다"라면서 "새벽에 할 때도...

대학 다닐 때 밥을 자주 사주긴 했다”며 “그래서인지 석현이에게 공이 잘 간 것 같다”며 웃었다. 김은중(오른쪽) 감독과 이승원. / 대한축구협회 대표팀에서 ‘엄근진(엄격·근엄·진지) 캐릭터’로 유명한 이승원은 동료들을 모아놓고 사기를 북돋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승원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치앙라이는 '우리 구단은 한국 출신 스트라이커 이승원을 공식 영입했다'며...이승원은 아홉살이던 2006년 SON축구아카데미(총감독 손웅정 56회)에 입단해 7년간 손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프로선수...

우리 팀의 그 자리에 딱 맞는 선수였다. 내가 원하는 미드필더의 기본이 되는 선수였다"고 돌아봤다. 당시 이승원은 김은중 감독을 직접 찾아가 왜 자신을 뽑은 것인지 당돌하게 물었다. 이승원은 "내가 스타성이 있거나 특별한 선수가 아니다 보니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