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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오니깐 문득 자기랑 같이 학교 다녔을 때가 좋았는데 싶더라 그때는 진짜 틈만나면 봤는뎅 인문대앞에서 담배 피던 이승현씨가 아직도 눈에서 아른거립니당 반.전.매.력 목요일날 반차 쓰고 카페에서 이모랑 엄마 기다리면서 찰-칵 아니 다들 나보고...

정말 좋은 가수가 될수 있을 것 같데요. 지금은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라는 글이였다. YG 연습생 이승현. 그 후 그의 팬카페에선 그의 소식을 들을 수가 없었다. 자주 팬들과 전화와 문자도 하고 리플도 달아주던 그가 발걸음이 뚝 끊겼다...

어제 빅뱅안티카페 를 보고 온 걸 여기에 적어놨더니 어떤 팬분이 이승현 안티카페에 승현이가 가입을 했다는 말을듣고 바로 승현이 안티 카페를 보러 갔죠 승현이 욕하는 공간이 있었는데 막 승현이가 일화를 배신하고 배틀로 갔다나 뭐라나 하이튼 막...

없다. 그러나 각종 기계가 계산을 대신하여 혼란을 겪는다. 이승현 시인은 몸소 겪은 불편을 그려내어 문명의 이기심을 고발하고 노인들을 위한 대책을 호소한다. 휴식을 위하여 찾아간 카페에서 주문과 결재를 대신하는 기계 앞에 쩔쩔매고 버스를 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