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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포근해서 나드리 하기 좋은 날 이었습니다. 적당한 바람과 햇살. 참 좋은 가을입니다. 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Benito Lertxundi - Udazken Koloretan

살거든요.. 경주서 30분정도 걸려요. 아... 너무 환장을 했더니.. 배고프고..허리아프고.. 다리아프고.. 온몸이 다 쑤시는군요... 지금쯤면 서울서 오신 이사늙 가족들이 대구쯤 지나가고 있겠네요.. 저 먼저 이렇게 집에와.. 편히 있을려니 좀 미안한...

경주에서 이승환 콘서트... 콘서트비가 넘 비싸고 경주시민들에게는 50%DC.. 그래서 제일 저렴한 3층 귀퉁이에 자리잡고 공연보면서 '전인권 선생님의 제발'을 듣다니... 정말 이승환의 열정을 느낄수 있었어요... 가슴도 뭉클하고... 그래서 열심히 따라...

22일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가 열리고 있는 경주 힐튼 호텔로 들어가기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주/이승환 기자＞ 그동안 미국 정부가 달러화 약세를 방치하고 있다면서 강하게 밀어붙였던 만테가 장관은 가이트너 장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