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03:12:50 나이들면 고집이 세어지고 한 번 생각이 굳어지면 바꾸지 않는 특성이 있어 더 위험하다. 이 분이 개과천선하기 어렵다는 점이 안타깝다. 이를 이용하는 무리에 감개한 것일까? 답글작성 69 0 시베리아 늑대 2024.08.17 04:58:23 늙으면 욕심...

자. 지 스스로 주장하는 내용에 모순이 되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는 우매함이라. 결국 자기 입으로 말하고 정의한 뉴라이트(이시영)의 가족이었구만... 답글작성 1 0 루체른 2024.08.17 09:25:57 5개월전이면 87세 이제 88세 나이가 너무 들어서 오락가락...

이튿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수업에 들어가곤 했지만 늘 벌판에 홀로 서 있는 것 같은 막막함 있지? 그러나 그때 우리 나이는 겨우 스물셋. 바람 부는 벌판으로부터 어서 떠나고 싶은. ​ - 이시영 시집 <은빛 호각> 2003 [출처] 이시영 시인 22|작성자...

전부였다. 아파트라는 숨 막히는 공간에서 그 어머니는 결국 치매를 앓다 돌아가셨다. 아기처럼 칭얼거리다가 일흔아홉의 나이로. 아들의 심장에 어머니가 박혔다. “어머니 앓아누워 도로 아기 되셨을 때/ 우리 부부 출근할 때나 외출할 때/ 문간방 안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