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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난 것이다. 어둠속에서는 비석이 도둑인 줄 알고 도망가다가 자빠지고 깨지고 다친다. 새끼줄을 뱀인 줄로 안다. 경전에서 그런 분석을 참 잘해 놨다. 그것이 모두 치암이다. 어리석음은 정신적인 문제인데 세상것으로써 비유하자니 어둠밖에 없다...

물론 난 어디 하나 부러지거나 호적에서 파이거나 하겠지만 그건 내가 감수할 거고." 안변책 처리 못할거라고 얘기 해주며 분이를 안심 시킵니다. 하지만 이방원의 말과 다르게 이성계는 안변책을 처리 하겠다고 합니다. 이방과는 말을 달려 서찰을 전해...

말이냐..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중전마마 납시오~" 이도: 오셨습니까..중전 소헌왕후 : 여쭐것이 몇가지 있사옵니다. 이도 : 그러세요 소헌왕후 : 지난밤..의금부의 파옥상황과.. 관련이 있으시옵니까.. 이도 : 없다고 할 순 없습니다.. 소헌...

망설이신적이 많지요...? 거의 일 이만원 가격 차이가 나는 꽃게찜.... 꽃게찜 먹으러 들어갔다 아구찜을 먹었던 그런 아픈기억... 이젠 떨쳐버리세요. 몇일전 시장을 나갔다가 눈을 번쩍 뜨이게하는 말이 들립니다. 싱싱한 꽃게를 아주 싸게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