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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더운데~ 이 차가운 음료보다 배우를 보면 나는 온몸이 후련하다

與僧話舊 스님과 옛 이야기를 나누다 金時習(조선의 시인) 古潭淸且淺 옛 연못은 맑고 또한 얕으나 倒影半山峰 산봉우리 반이 물구나무 섰다 石老多苔蘚 오래된 돌이라 이끼 그득하고 沙明有鶴蹤 맑은 모래에는 학의 자취 있다 林深棲宿鳥 깊은 숲에 잠든...

12. 수다쟁이를 만나다 13. 허영 도시에 들어가다 14. 새로운 동반자 소망과 함께하다 15. 절망 거인에게 붙잡히다 16. 목자들의 영접을 받다 17. 아첨꾼의 그물에 걸리다 18. 마법의 땅을 통과하다 19. 다시 무지와 이야기를 나누다 20. 천국 문에 들어서다

몸도 맘도 쉼표 한 장, 힐링 여행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 곤지암 화담숲 지난 가을, 제 마음을 사로 잡았던 SNS의 사진. 화려하게 물든 단풍나무 사이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비현실적인 모습.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었습니다. 꼭 가보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