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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초분에 드는 길 / 김덕남 2023.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는 이여 페로몬 향에 감겨 세상이 흔들린다 난 이미 두 눈 멀었네 돌아설 길 아예 없네 ------------------------------------------- 폐업하는 날 덤으로 주고받던 넉넉한 골목 웃음 공룡마트 올라간 날 굽은 등 숭숭 뚫려 출구도 비상구도 없는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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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비로봉의 칼바람 ) 2010.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뿌연 곰탕 하늘이 마구 몰려오며 앞를 가린다 정적 ... 외로움 ... 심한 바람 견디지못해 다시 비로사 방향 계단길에 배낭 풀고 컵라면으로 점심 떼운다 몸 진정 시키고 비로사로 하산하는 풍기에 산다는 부부를 만나 조언를 얻으니 국망봉 길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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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앤잡-외식업구인구직/경기-조리장,제과제빵사,조리사,배달알바,지배인 2020년 12월 28일 푸드잡엔 푸드앤잡 2020.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동택배 본사 구내식당에서 함께하실 분을 모십니다. (~상시) 경기/김포시 주방보조 / 시급9,000원 [팬아시아] (경력무관) 주방장,조리사,주방보조 모집합니다 (~채용시) 경기/용인시 주방보조 / 월급230만원 [미몽집] 남성렬chef의 새브랜드 미몽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