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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센서등을 켠다 이영옥 나이 든 골목은 초저녁잠에 빠졌다 길고양이 종량제 봉투를 기웃거리다 터벅터벅 고요를 긋는 발자국 소리 급하게 움츠린 골목 파지 싣던 유모차 할머니도 버스비 달라고 손 내밀던 아저씨도 종이 뭉뎅이 나르던 지게차도...

한지민 SNS 한지민, 나이들수록 예뻐지네…41세 중 제일 예뻐

이름: 이영옥 나이: 40세 고향: 김천시 어모면 경북 김천 어모중학교 나왔구요 지금 칠곡에 사는걸로 알고 있는데 많이 보고 싶은데 전화번호가 변경되어 연락이 안되고 있어요 영옥이가 이 글을 보고 연락주면 더 없이 바랄게 없고 혹시 영옥이가...

추억의 눈물 / 이영옥 세월이 흘러 환갑나이 황혼길이다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잊을 수 없는 결혼식 시어머니께서 "동생이 너무 울어 하객 모두 울었다" 고 말씀하신다 함께 있을 때는 동생 마음 몰랐는데 동생이 누나를 얼마나 소중히 생각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