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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아침 먹기 전 에피타이저 반숙란 반으로 잘라 명란젓 얹어서 입으로 호로록 텃밭에서 수확한 버터헤드를 치즈에 넣고 돌돌 말아서 명란젓 얹은 반숙란과 함께 호로록 먹기 이제 아침식사 준비 다시마 육수...

텃밭에서 얻은 무 잎사귀 가지 쪽파... 그리고 갈비찜 ​ ​ 무 잎은 아랫단 몇 잎 씩 따고 끝물 가지 8월 중순 심은 쪽파 대박은 전참시에 이영자씨가 만든 쪽파 레시피 ㅎ 쪽파김치 맛이 기가 막힘니다 꽃게액젓 ...신의 한 수 ㅎ 반주로 파란약 반 병이...

보리밥 / 주영 이영자 텃밭에서 자란 상추는 이슬을 품고 있다 말간 속을 보이는 사랑 보리밥에 된장찌개 상추 넣고 쓱쓱 비빈다 가마솥에 지은 엄마 밥상이 그리워진다 가난한 살림에 보리쌀 닦느라 손이 부르트고 일거리에 손톱도 자라지 못했다 가마솥...

소녀 이영자. 2000년 당시엔 열여덟이니, 소녀라기보다는 ‘산아가씨’ 혹은 ‘산처녀’라는 표현이 옳았다. 무슨 사연을 담고 있길레 도시를 등지고 하늘만 빠끔히 바라보이는 첩첩 산중에서 엄마도 없이 아버지와 살고 있을까? 모두들 의문 부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