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늘3시에 제자결혼식을가는데~신랑이 이영하라네요~ 어린나이에 일찍결혼해서 속상한데 남편은 연하~삼성역이니 3시간결혼식보면서 밥먹고 박성광사회하는거에 이석훈축가듣고 간만에 귀호강하겠네요~

김유성 (22) 김동주 (22) 이영하 (26) 이병헌 (20) 김택연 (18) 최지강 (22) 여기에 요새 선발 자리잡은 최준호 (19) 그리고 곽빈 (24), 정철원 (25) 26살 이영하가 고참급 ㅋㅋㅋㅋ 정신차려보니 투수진 나이가 무슨 리빌딩한 팀급이네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정작 아들은 “사인을 받아오랬더니 왜 사진을 찍었느냐”며 화를 냈다고. 색소폰 사나이 나이를 들어가면서도 이영하는 그 중후함만은 사라지지 않는 듯하다. 색소폰을 잡고 포즈를 취한 그에게서 연륜이 느껴진다. 달콤한 신혼...

메시지가 이영하를 중간 계투에서 자리 잡게 했다. 그는 “항상 운동할 때나 밖에서나 만날 때 코치님이 ‘필요하다, 너가 있어야된다’고 말해주니까 하기 싫었던 마음이 사라졌다. 믿음을 받으니까 진짜 한번 해보자는 마음이 생겼다” 라고 말했다...